TOURGUIDE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곳
    파래소폭포 자동차로5분
    가지산 아래 석남사 앞에서 남쪽으로 나아가 덕현재에 다다르고 여기서 남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배내골이 누벼진다.
    배내의 서쪽은 천황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간월산과 신불산의 영봉들이 솟아 배내 협곡은 그야말로 심산유곡의 경치를 이루고 있다.
    예전만 하여도 태산을 넘는 듯 길이 멀고 험하여 인적이라고는 드문 비경에 잠겨 있던 곳이었다고 한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자락이 서쪽 배내골로 급히 떨어지는 한 곳에 백운동이 있다. 동이란 산천이 돌리고 경치가 좋다는 동천일 것이고 백운은 폭포를 비유하였을 것이다.
    폭포를 이루는 주위 계곡에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흰 물줄기가 못으로 흘러 다시 흐르면 배내천인데 이 배내천은 낙동강으로 흐른다.
    에덴벨리리조트 자동차로5분
    영남 최초의 스키장, 에덴밸리 스키장.여유로운 플레이를 위한 슬로프와 충분한 수송력(시간당 11,000여명)을
    겸비한 리프트까지 세계의 스키어와 보더들이 주목하는 프로페셔널 그라운드이다.
    다양한 경사도, 길이의 스키 코스는 초급에서 상급까지 각 수준의 스키어와 보더들을 모두 만족시키며,
    스키장 전체에 스키어의 이동 및 분산이 용이하도록 과학적인 설계기법을 적용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스키장을 완성한다.
    가지산 자동차로10분
    경상남도 밀양시, 울산시 울주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가지산(높이 1,240m)은 서남쪽으로 1,189m의 천황산과 이웃해서 태백산맥과 나란히 남단으로 매듭져 있다.
    특히, 쌀바위에서 산 위를 잇는 능선 일대가 바위벽과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갖 형태의 바위, 석남사, 얼음골, 폭포들이 어울려 영남에서 으뜸가는 산으로 꼽히고 있다.
    가지산에는 곳곳에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능선을 따라 갈 수 있다.
    가을이면 석남고개에서 정상에 이르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기암괴석과 쌀바위는 등산객의 눈길을 이끈다.
    신불산휴양림 자동차로20분
    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해발 1천미터 이상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두 번째 고봉인 신불산(1,159m)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계곡은 기암괴석과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져 태고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여 찾는 이들에게 진정한 정신적 육체적 힐링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전국의 다른 휴양림과는 달리 상단과 하단휴양림으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으며, 하단에서 약 1시간쯤 걸어가야 하는 상단휴양림은 “가장 느리게 가는 휴양림”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죽림골 자동차로15분
    기해교난으로 천주교신자들이 피난을 와서 죽림골을 중심으로 대재공소가 설립되었다.
    죽림굴은 수십명이 굴 속에 숨어들어 선교자들이 미사를 드리고 연기를 피울 수 없으므로 구유에 곡실을 붙여 먹으면서 포졸의 눈을 피할 수 있었다 한다.
    천주교 신앙선조들의 얼이 서려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서, 매년 순례자들이 언양을 찾아오고 있다.
    밀양댐 자동차로20분
    밀양댐을 조성하면서 댐 아래 물 문화관과 함께 조성한 생태공원으로서,
    산책로를 따라서 생태 연못, 수변데크, 잔디 광장, 어린이 놀이터, 포토존, 등나무 테마정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최근에는 LED 달 포토존이 설치되어 야간 방문시 최적의 포토존이다. 제1, 제2 전망대 까지 천천히 산책할 수도 있다.
    공원 인근에 펜션과 야영장이 몰려있고, 이팝꽃이 피는 5월에는 밀양댐으로 가는 10리 이팝꽃길과 가을의 밀양댐 단풍, 밀양호 전망대, 밀양댐 포토존 등이 유명하다.
    통도환타지아 자동차로 15분
    초록 융단 같은 영축의 위용과 고준한 승풍의 총문은 장구한 역사를 지닌 이곳 통도사를 유 · 무정의 인연들로 하나 되게 하는 최상의 무대이기도 하다.
    그간 총림 살림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함께 아주 많은 변화를 거쳐왔고 그와 더불어 다양성 또한 갖추게 되었다.
    가시적으로는 대중과 사회의 눈높이에 맞춘 도량 건조물의 증 · 개축을 들 수 있으며 운영시스템 상으로도 디지털 사회에 부합하는 종무행정시스템 개선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 및 효율성 극대화를 이루었다.
    특히 통도사는 2018년 ‘산사-한국의 산지승원’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국지대찰, 불지종가로서의 사격(寺格)을 전세계적으로 공인받음으로서 한국불교의 근간이자 명실공한 종합수행도량으로서 인정 받은 바 있다.
    앞으로 영축총림은 불교정신을 선도하는 계율근본도량으로서 한국불교의 종가집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총림을 지향해 가는 수행공동체로서 거듭나고자 한다.
    밀양 케이블카 자동차로 20분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현존 국내 최장거리의 왕복식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1.8km에 달하며, 상부역사 해발 1,20m 고지까지 재미있고 여유롭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천혜의 영남알프스를 조망하고, 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신비의 하늘 길을 케이블카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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